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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1-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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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장석인
 조회 : 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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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30일...내일이 공연인데....
우리집이 충남 광천인데....
망설이다가 용기를 내어 인천에 오렌지 회사에 전화를 걸었다
크러쉬 30R을 구입할까...타이니 테러 콤보를 구입할까 망설이다 어차피 후회할꺼같아서 콤보로 구입하기로했다 "내일 까지 받아 볼 수 있을까요?"
그때가 오후 5시가 다 되어서 늦은 시간이다 ...
무리한 요구였지만 짜증하나 내지않고 연말 마감도 무시하고 서둘러주어..
공연시간에 드디어 개봉...
오렌지 크러쉬 15R을 써보구 매력을 느껴서 구입한거지만..야무지고 세련된 디자인에 ...
내 아끼는 펜더 25주년(30년된..내 나이가 51살....)키타를 연결했다
우선 쌩톤... 리버브가 없어 걱정 했지만 전혀 필요가없다....좀지나친 느낌일까?
.전에쓰던 펜더 트윈 리버브보다 절대 밀리지 않는다...
파워...끈근함... 섬세한 전달까지....최고의 앰프다!!!
왜 오랜지를 명기라하구 많은 뮤지션들이 이앰프를 선호하는지 알겠다..
볼륨,톤,케인 뿐이지만... 다른게 필요없다 ...
그거로도 충분하니까....
킬리메탈존 이펙터를 걸어봤다 깔깔한 메탈톤을 쭉 ~쭉~ 뽑아낸다 역시.....
내가 할수있는말은 감히 트윈리버브보다 더 났 다고 표현하면 지나칠까????....
오랜 망설임 속에 선택한 앰프지만 정말 끝내주는 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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