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영자 입니다.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락커버브를 보면 뒤에 댐핑을 조절하는 슬라이드 스위치가 있습니다.
출력이나 소리의 파형은 변화가 없구요 뎀핑을 조절하는 회로를 활성화시키느냐 아니냐의
차이(피드벡의 차이)입니다. 댐핑을 low로 놓으면 소리의 찌그러짐, 즉 오버드리이브한 사운드가 더해지는 반면에 댐핑을 high로 놓으면 찌그러짐은 덜하지만 보다 파워있는 사운드가 난다고 느껴집니다.
 
썬더버브의 어테뉴에이터는 사전표현대로 감쇄기입니다. 보통 우리가 톤을 조절할때 EQ와 게인 그리고 볼륨을 가지고도 조정을 하는데요. 연주를 하면서 때로는 크게 작게 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순간적으로 소리를 없애야 할 경우도 있구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볼륨 노브를 갑자기 줄여도 소리가 확 없어지지는 않고 잔음이 조금은 남아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볼륨 노브를 조절하면 톤도 변하구요.
하지만 썬더버브에서는 볼륨, 게인 , EQ로 원하는 톤을 세팅해 놓고 어테튜에이터 노브를 세팅하고 풋스위치로  켰다껐다하면 톤의 세팅은 전혀 변하지 않으면서 소리를 순간적으로 확 줄였다 키웠다 아니면 없앴다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어떤 잔음도 남기지 않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