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gain은 프리앰프에서 들어오는 입력신호를 조절합니다. 0~10까지 조절하여 입력의 강도를 조절하여 더 높은 레벨에 놓을 수록 과입력이 가하고 과입력에서 신호의 왜곡이 자연스럽게 일어납니다. 따라서 gain을 0에 놓게 되면 입력 신호가 전혀 없기때문에 소리가 전혀나지 않습니다.
옆에 있는 overdrive는 일종의 gain2라고 보시면 됩니다. gain에서 만들어진 입력신호에 더 많은 입력을 가하여 소리의 왜곡, 디스토션을 만듭니다.
crush12L의 경우 게인노브와 오보드라이브 노브 둘다 상당히 민감한 편입니다. 톤을 세팅함에 게인을 먼저 적당한 위치에 놓고 여기에 오버드라이브 노브로 부족한 디스토션을 가하여 보다 쉽게 클린에서, 크런치, 하드락 등의 톤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또하나의 팁을 알려드리자면 오버드라이브를 최대치로 놓고 게인을 조절해서 메탈톤을 만들려 한다면 히스노이즈가 발생하고 약간 퍼즈톤같이 뭉개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게인을 최대치에 놓고 오버드라이브로 적정치로 조절하는 것이 보다 컨트롤 하기 좋고 사운드도 더 다이나믹해집니다.
감사합니다.